삶은 선택의 결과다.
사르트르는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고 했다. 그만큼 선택은 우리 삶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왜 이 모양 이 꼴로 살게 됐는지 알고싶다면, 그동안 당신이 내렸던 판단을 되짚어 보는게 좋다. 만일 바보같은 판단만 했다면 깊이 생각할 것도 없다. 당신은 병신같이 살고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사람은 자기 배우자를 욕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끼리끼리 모인다. 자신이 당신 배우자 수준밖에 안됐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만난 것이다. 또 그 사람을 아내(남편)으로 맞이한 것도 당신이 내린 선택이다. 어른들이 점찍어 준 짝과 만나던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제는 자신의 불행을 배우자에게 전가하는 시대는 끝났다. 사과 씨를 뿌렸는데 감이 나올리 없다. 당신은 당신이 뿌린대로 살고 있을 뿐이다.
영화 몰락(Der Untergang)은 히틀러 최후의 1주일을 그린 독일 영화다. 파국을 맞는 제3제국의 마지막 순간을 세기말적으로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괴벨스와 빌헬름 몬케(1911~2001) 장군과의 대화다.
몬케 장군은 소련군과 싸우는 민병대인 '국민군단'이 무의미하게 죽어나가고 있다고 보고한다. 하지만 괴벨스는 전혀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독일 국민은 그들의 선택에 따른 댓가를 맛보고 있을뿐이라며 조롱한다.
섬찟한 말이지만 틀린 소리는 아니다. 히틀러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권력을 장악했다. 그리고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아래 전쟁을 일으켰다. 나치의 패망으로 독일은 그 댓가를 혹독하게 치뤘을 뿐이다.
따라서 매사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지만 좋은 선택'들이 모여서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예를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책읽기','외국어 공부하기','가난한 이웃에게 베풀기' 등.
반면에 '작지만 나쁜 선택'이 모이면 당신의 삶을 엉망으로 만든다. '흡연','음주','도박'등.
처음부터 조건이 다를 순 있다. 누구는 재벌집 자식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농부 아들 딸로 태어난다. 하지만 그래서 뭐가 어쨌다는건가? 남들보다 못한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불공평하다고 투정이나 부릴 건가? 그렇다면 당신은 또 안좋은 '선택'을 한 것이다.
우리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다. 재능도, 관심도 다 다르다.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불공평'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러면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좋은 때를 만났을 때 당신의 삶을 뒤집을 수 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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